[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새 앨범 프리뷰를 공개하며 올여름 가요계 접수를 예고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의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의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레트로 퓨처리즘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영상미로 몰입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뉴트로(NEWTRO)’ 그 자체로 완벽 변신한 로켓펀치 여섯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은 신스웨이브(Synthwave) 장르에 80년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으로,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라는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는 로켓펀치의 새로운 도전을 알린다.
이외에도 이별에 대한 그리움에 상대방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솔직한 가사 표현이 인상적인 곡 ‘아이 원트 유 배드(I Want U Bad)’, 내면에 잠재된 자아를 일깨우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라이드(Ride)’까지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돼 ‘뉴트로 요정’으로 업그레이드된 로켓펀치만의 화려한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앨범 프리뷰까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군 로켓펀치는 새 앨범 ‘링링(Ring Ring)’으로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에 각 잡힌 안무까지,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하며 새로운 레트로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로켓펀치의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