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 2일 시즌4> ‘자연의 맛: 야생 전지훈련’ 특집
폐가를 순찰하라! 등골 오싹 담력 훈련 START
김선호, 귀신 목격? “카메라 좀 꺼주세요”
절체절명 상황에 울먹이며 눈물 글썽
“어차피 감독님들 계셔” 호언장담하던 문세윤까지 혼(?) 빠지다!
상상 초월 쫄보력 폭발! 괴성 난무하는 담력 테스트 현장!
– KBS 2TV <1박 2일 시즌4> ‘야생 훈련소’ 멤버들, 미지의 존재(?) 향해 욕설과 비명 발사! 각양각색 겁보들이 공포에 대항하는 방법
[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쫄보왕 멤버들이 한밤중 폐가를 순찰한다.
14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자연의 맛: 야생 전지훈련’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야생 훈련소에서 살아남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한밤중 폐건물에 혼자 다녀와야 하는 담력 테스트에 기함한다. 문세윤은 “나 진짜 오줌 싼다니까, 진짜로”라며 걱정 어린 협박(?)을 내세우고, 김종민은 급상승한 공포심에 아무도 없는 뒤편에서 갑자기 인기척을 느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그런가 하면,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선호가 겁이 질린 채 복귀해, 후발대 멤버들 사이 긴장감이 폭발한다. 말도 잇지 못하고 숨을 고르던 김선호는 “카메라 좀 꺼주세요”라며 이내 눈물을 글썽인다고.
한편, 20년 차 베테랑 예능인 문세윤은 “어차피 가면 감독님들 계셔”라며 호언장담한다. 하지만 막상 도착한 폐건물에 카메라 감독님은커녕 암흑의 공간으로, 혼자만의 사투를 벌여야 해 공포가 극대화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은 담력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김선호를 눈물짓게 만든 폐가에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14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