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김동훈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글로벌 팬들을 만날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CIX는 오는 10월 11일 한국을 비롯해 일본, 벨기에, 태국, 베트남, 미얀마, 러시아, 미국 등 40개 지역에서 첫 온라인 생중계 팬미팅 ‘HELLO, FIX(헬로, 픽스)’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지난 21일로 티켓 오픈 예정이던 ‘HELLO, FIX’의 송출 플랫폼에 대한 신뢰성 확인 및 보완 등의 이유로 부득하게 예매일을 연기하게 됐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팬미팅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였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팬미팅의 티켓은 기존 ㈜구구펀이 아닌 인터파크에서 오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타 국가의 경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CIX는 코로나 19로 인해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힘든 상황을 대신해 ‘HELLO, FIX’로 전 세계 팬들을 찾는다. 특히 올 상반기 예정되었던 글로벌 팬미팅 투어가 잠정 연기됐던 만큼, 이번 CIX의 온라인 팬미팅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CIX는 다양한 무대뿐 아니라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합의 장을 꾸려나갈 계획이다. 더욱이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배진영까지 함께 한 완전체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팬미팅 예매 시 실물 티켓을 모든 관객에게 배송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 데뷔한 CIX는 ‘무비스타(Movie Star)’, ‘순수의 시대(Numb)’ 등을 발표했다. 오는 10월에는 첫 온라인 팬미팅에 이어 ‘CIX 3RD EP ALBUM ‘HELLO’ Chapter 3. Hello, Strange Time’의 발매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