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김동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공식 SNS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데 대해 “K팝의 새 역사를 썼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이 메인앨범차트에서 네 차례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양대 차트를 모두 석권한 것은 ‘K팝의 자부심을 드높인 쾌거’라 평했으며 “1위에 오른 ‘Dynamite’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라 더욱 뜻깊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1위를 기록한 소식은 코로나19 국난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하 문재인 대통령 SNS 전문이다.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메인앨범차트’에서 네 차례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양대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K팝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쾌거입니다. 1위에 오른 ‘Dynamite’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노래라고 하니 더욱 뜻깊습니다.
코로나19 국난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께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