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미주, “꽃사슴’이라 불리고 싶어요!” 엉뚱한 매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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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미주.(제공=MBN ‘신비한 동물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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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김동훈 기자] 러블리즈 미주가 엉뚱하지만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28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인 MBN ‘신비한 동물 퀴즈’는 야생동물부터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습성과 별난 모습 등을 퀴즈로 알아보는 프로그램. 방송은 MC 김성주와 함께 게스트로 방송인 홍진경, 강남, 황제성, 러블리즈 미주, 표창원 교수의 참여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은바 있다.

특히 미주는 시선을 사로잡는 파격적인 패션과 ‘막무가내 구애 춤’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생존과 번식을 위해 유독 특별한 춤으로 상대를 유혹하는 ‘중남미 출신’ 빨간모자무희새의 구애 법에 대해 알아보던 중, “이번 퀴즈를 접하자마자 감이 왔다. 무대에서 그들의 춤을 완벽히 재현해보겠다”며 무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춤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 것. 이에 홍진경은 “예쁨은 혼자 다 가져갔다”라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남은 “새가 구애를 위해 정말 저런 춤을 출까?”라며 의문을 표했고, 황제성은 “저렇게 출 수도 있다. 내가 추려고 했던 춤인데 아쉽다”라고 탄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 미주는 “평소 ‘꽃사슴’으로 불리고 싶었다”면서, “그런 마음을 담아 명찰에 나와 닮은 동물로 꽃사슴을 적었다”고 전하는 등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빨간모자무희새의 독특한 구애 춤 외에도 아프리카 케냐에서 만난 코끼리 가족의 일상과 홍학, 코알라 등 다양한 동물 퀴즈가 공개된다.

MBN ‘신비한 동물 퀴즈’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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