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최선혜 기자] TV 조선 ‘미스터트롯’의 진으로 임영웅이 결정되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TV 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 발표’ 방송이 ‘미스터트롯’의 정규 방송 시간대가 아닌 3월 14일 토요일 임시 긴급 편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으로 임영웅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최고1분 시청률 28.6% (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면서 854만명 시청자가 동시에 TV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 발표’ 방송은 19시 52분부터 20시 5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방송 되었는데 평균 시청자 수는 754만명으로 집계 되었다. TV조선에서는 대국민문자 투표에 참여한 수가 7,731,781명이라고 밝혔는데 숫자만으로 보았을 때 이틀 전 목요일 정규 방송 당시 대국민 문자 투표에 참여한 대부분의 시청자가 이날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 발표’ 생방송도 시청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TV 조선 ‘미스터트롯’은 지난 3월 12일 정규방송에서 대국민 문자투표에 사상 유례없는 시청자 참여로 인해 이날 최종 결승자 발표를 하지 못하고 이틀 후 토요일 생방송으로 임시 긴급 편성 하여 최종 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