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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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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작 42편 확정 ‘울주세계산악영화제’ 4월 1일 개최

오는 4월 열리는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 본선 진출작이 확정됐다. 10일 영화제 측에 따르면 이번 본선 진출작에는 진출작 30편과 아시아경쟁 12편이 올랐다. 아시아경쟁 부문에는 이집트,...

연우진-지안-조성하, 위험한 관계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예고편 공개

파격적이고 강렬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1차 예고편이 10일 공개됐다. 영화는 전세계를 뒤흔든 화제의 금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원작으로 한 웰메이드 청불 멜로작으로 세...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뜨거운 신드롬…역대 시청 순위 5위 기록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단 10일 만에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에서 역대 시청 시간 순위 다섯 번째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Netflix)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헤르만 헤세 소설 뮤지컬로 탄생…‘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대학로에서 만난다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지난 8일 개막했다. 작품은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한다. 헤르만 헤세는 이 소설에 대해 자신의 성장기 체험이 고스란히 담긴 ‘내 영혼의 자서전’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뮤지컬로 재탄생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는 서로 다른 극점에 있는 두 인물의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부각해줄 음악은 물론,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방식을 더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서로 다른 세계를 타고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첫 번째 만남에선 서로를 알아보고 분리되어 각자의 운명의 길을 걸어가지만, 두 번째 만남에선 서로가 합일되어 생과 사가 결합한 삶을 이해하고 자아를 찾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제작사 측은 개막 전 극의 감동과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게 넘버 ‘마리아브론’, ‘신에게 귀의하는 길’, ‘작별’을 선공개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정신을 중시하며 종교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능력이 뛰어난 인물인 ‘나르치스’역에는 박유덕, 유승현, 임별이 캐스팅됐다. 몽상가이자 예술가적 기질을 지니고 감정을 중시하는 인물 ‘골드문트’역에는 강찬, 김지온, 안지환이 함께한다.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오는 4월 17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된다.

‘빌리 엘리어트’ 특별한 커튼콜 선사…“이 시대 최고의 뮤지컬 다웠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와 함께한 13명의 빌리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8일 역대 ‘빌리’들이 함께 무대 위에 올라 아주 특별한 커튼콜을 선보이는 ‘홈커밍 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공연 종료 후에 진행된 특별한 커튼콜에는 1대 빌리(2010-2011) 김세용, 박준형, 이지명, 임선우, 정진호와 2대 빌리 (2017-2018) 김현준, 성지환, 심현서, 천우진 그리고 이번 시즌 빌리 (2021-2022) 김시훈, 이우진, 전강혁, 주현준 배우가 한자리에 모여 ‘Electricity’를 선보였다.  이어 빌리의 친구 마이클 역의 성주환, 강현중, 나다움, 임동빈 배우들이 합류하여 함께 꾸민 ‘Expressing Yourself’의 무대는 그야말로 진풍경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현재 발레를 전공하고 있는 1대 빌리 김세용은 “항상 저희 1대 빌리들끼리 나중에 역대 빌리들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을 하면 너무 좋겠다고 이야기했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되어 너무 기쁘고 얼떨떨합니다. 상상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져서 행복합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2대 빌리 심현서 배우 또한 “역대 빌리들과 만나니 옛날 생각들이 새록새록 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음악을 듣는 순간 몸이 안무를 조금씩 기억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 빌리 친구들이 공연하는 뒷모습이 제 실루엣처럼 보여서 굉장히 울컥하고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습니다”며 다시 한번 빌리로서 무대에 선 기쁨을 전했다.  3대 빌리 김시훈 군은 “1대, 2대 빌리 형들은 보기만 해도 두근두근 떨리고 신기한데, 한 무대에서 함께 안무를 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합니다”며 역대 빌리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라는 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은 전석 매진되는 등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날만을 기다려온 관객들은 “한국의 역대 빌리들을 이렇게 힘든 시기에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감동적이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관람 후기를 남겼다.  마지막 공연까지 단 7회만을 남겨둔 2021-22시즌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월 13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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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TV 동물농장(3월 31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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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은빈이 봄을 맞아 깜짝 선물을 전한다.박은빈이 가창에 참여한 ‘꿍따리...

ZEROBASEONE, ‘엘르 재팬’ 커버 장식…’청량+세련’ 설레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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