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 트루 엔딩>이 10월 3일 국내 최초 극장판 개봉을 확정 짓고, 레전드 히어로 ‘가면라이더’들의 활약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일본에서 1971년 탄생해 파워레인저, 울트라맨과 함께 3대 히어로로 손꼽히며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전대물 애니메이션. 국내에서는 지난 1월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 채널 대원방송을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어 새로운 슈퍼 히어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게임 스테이지를 연상케 하는 통쾌한 액션과 화려한 스케일로 국내 최초로 개봉하는 <극장판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 트루 엔딩>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라이더 가샤트’를 작동시키는 ‘가면라이더 후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악당 ‘허리케인 닌자’의 등장과, 신형 바이러스 ‘버그스터’의 발생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은 거대한 사건이 일어나 위험에 처한 지구의 상황을 보여주며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VR기계를 통해 가상현실에 접속한 주인공 ‘도명호’는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로 변신하고, 화려한 액션으로 눈을 즐겁게 한다. 마지막으로, ‘가면라이더’ 앞에 등장한 최종 보스 ‘게무데우스X’는 “모두 한꺼번에 게임오버 시켜주마!”라며 엄청난 포스를 내뿜는다. 과연 레전드 히어로 ‘가면라이더’가 최종 보스와의 최후의 결투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봉하는 <극장판 가면라이더>다운 화려한 스케일과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스타일리시한 액션까지 엿볼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극장판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 트루 엔딩>은 오는 10월 3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