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눈 둘 데가 없네>는 <우리 선희>(2013, 감독상 수상),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황금표범상 대상, 최우수 연기상(정재영 배우)), <강변호텔>(2018, 최우수 연기상(기주봉 배우)), <수유천>(2024, 최우수 연기상(김민희 배우))에 이어 5번째로 로카르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다. 2026년 8월 15일 개최된 제 79회 로카르노 영화제 폐막식에서 <눈 둘 데가 없네>의 홍상수 감독은 감독상과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 김민희 배우는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감독상, 최우수 연기상과 함께 수상하게 된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은 스위스 개신교 및 가톨릭 교회 심사위원단이 별도로 평가해 수여하는 독립상으로 인간의 삶과 존엄성, 사회적 가치, 평화와 인권, 영적 차원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담은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김민희 배우는 2024년 홍상수 감독의 <수유천>으로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데 이어 <눈 둘 데가 없네>로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두번째로 최우수 연기상 수상을 하게 되었다.
<눈 둘 데가 없네>에는 김민희 배우 외에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온 권해효, 신석호, 박미소 배우가 참여했으며, 드라마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최명길 배우가 홍상수 감독과 처음으로 협업하였다.
제 79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감독상, 최우수 연기상,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눈 둘 데가 없네>는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올해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