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전 세계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안무 연습실 VS 현장 전격 비교 영상’을 공개했다.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 <군체>가 ‘안무 연습실 VS 현장 전격 비교 영상’을 공개하며, 무용수들이 감염자들의 움직임을 완성한 작업 과정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특수한 설정, 새로운 좀비를 가지고 이야기를 한번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을 했다”는 연상호 감독의 말은 <군체> 속 감염자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연습실 속 함께 동작을 맞춰보고 있는 무용수들의 모습은 “현대 무용수 팀과 함께한 것이 <군체>의 강점”이라는 전영 안무감독의 말과 함께 등장해 <군체> 속 감염자들의 독보적인 움직임이 이들의 치열한 노력 끝에 완성되었음을 예감케 만든다. 영상 속 무용수들은 자유자재로 팔다리 관절을 꺾고, 서로 얽히고설키는 움직임으로 감염자들의 기괴함을 표현한다. CG가 아닌 실제 무용수들의 움직임으로 완성된 감염자들의 모습은 <군체>만의 차별화된 공포를 다시금 상기시킨다.
<군체> 속 감염자들의 움직임은 단순히 시각적으로 강렬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정보 교류를 통해 점점 진화의 과정을 거친다. “업데이트를 통해서 점점 뒤로 갈수록 달라지는 그들의 몸을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어주는 게 중요했다. 업데이트를 하는 감염자들의 모습이 이 영화의 큰 정체성”이라는 연상호 감독의 말은 그 어떤 좀비물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형태로 생경한 긴장감을 선사한 감염자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전영 안무감독은 “서로가 서로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해서 집어 던지기도 하고, 인물들을 방해하기 위해서 장애물을 만드는 동작들이 굉장히 소름 끼치고 새로웠다” 라고 전해, 안무를 총괄한 그 역시 <군체> 속 감염자들의 모습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2026년 가장 강렬한 극장 경험을 선사하며 압도적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군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