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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하다’ 리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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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무대 위, 남자와 여자를 뛰어넘어 예술이 되는 순간! 3세대 여성국극인 박수빈, 황지영이 ‘정년이’의 실제 주인공 1세대 여성국극인 조영숙과 함께 전통과 현대의 경계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하다>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서 변규리 영화감독은 “아흔이 넘은 조영숙 선생이 공연을 다니며 소리를 자아내는 모습을, 제자를 가르치며 소리를 하나씩 짚어내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평하며 무대 위 화려한 공연 뒤에 담긴 여성국극인들의 연대와 교감에 공감했고, 존재 그 자체로 이어지는 예술혼을 긍정하는 “당의(糖衣)를 입히지 않고도 담아낸 예술가의 존재 증명”(씨네21 정재현 기자), “존재가 곧 가치 증명, 처절하고 숭고하다” (씨네21 김현승 기자), 이 외에도 “전통을 고수하는 윗세대와 새바람을 모색하는 아랫세대 간의 논의와 합의를 통한 변화와 도전의 과정”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자신들이 인생을 건 장르를 한 명이라도 더 알아줬으면 하는 소망” (대구사회복지영화제 김상목 프로그래머) “성 역할 구분이나 고정관념 등 모든 ‘경계’를 허물고 무대에서 꽃피웠던 여성국극인들의 ‘열정’을 만나는 작품” (광주극장 김형수 전무) 등 여성국극이 ‘레전드’라 불리는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3/22(토)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의 진행으로 유수연 감독, 출연진 박수빈, 황지영이 참석했다. 황지영은 “여성국극으로의 관객의 유입이 활발해졌을 때 더 좋은 작품이 나와야 여성국극의 존속 가치가 높아질 수 있지 않을까”라며 공연이 아닌 영화라는 매체로 관객과 만나게 된 소감을 밝히며 객석의 호응에 화답했다. 3/23(일)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차한비 기자의 진행으로 유수연 감독, 출연진 김성예, 박수빈, 황지영이 참석했다. 2세대 여성국극인 김성예는 “젊은 친구들이 여성국극을 한다고 해서 너무 고맙다. 계속해서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출연진 박수빈은 “여성국극은 사랑을 주로 다루는데 조금 더 다양한 사랑을 품는게 남역 니마이가 보여줄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여성국극의 이후에 대해 개인적 소회를 나누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렇듯 영화는 여성국극이라는 독보적 장르로 관객들의 시선을 매료시키고 있는 가운데, 개봉 2주 차에는 여성국극의 오랜 역사가 녹아져 있는 광주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1951년 <공주궁의 비밀>로 광주극장에서 데뷔 무대를 올린 1세대 여성국극인 조영숙을 다시 광주극장에서 만날 기회. 자세한 라인업은 시네마 달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자도 여자도 아닌 예술이 되는 순간, 대한민국 근대문화예술의 정점을 이룬 최초의 K-뮤지컬 여성국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하다>는 3월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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