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배우 강연재가 BL 드라마 ‘하트 스테인’ 캐스팅을 확정, 주연 배우 3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화제의 웹툰 ‘하트 스테인’이 내년 상반기 드라마로 탄생되는 가운데 강연재가 담임 선생님 남정민 역으로 발탁됐다.
오크컴퍼니에서 제작하는 새 BL 드라마 ‘하트 스테인’은 담임 선생님(강연재)을 짝사랑하는 친구 윤우현(김지오)을 좋아하는 박도하(하민), 이 세 명의 삼각관계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
강연재는 윤우현이 짝사랑하는 3학년 7반 담임 선생님 남정민 역으로 활약한다. 남정민은 윤우현과 박도하의 담임 선생님이자 윤우현의 짝사랑 상대다. 윤우현을 좋아하는 박도하는 그를 질투하고, 극중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상황들이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강연재는 남정민으로 분해 높은 싱크로율과 완벽한 비주얼, 성숙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 외모와 분위기, 연기력까지 3박자가 조화를 이룬 캐스팅으로 기존 ‘하트 스테인’의 독자들과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재는 소속사 레드아이스 픽쳐스를 통해 “’하트 스테인’에 캐스팅돼 영광이다. 학창시절 꿈이 학교 선생님이었는데 이 작품을 통해 선생님을 경험할 수 있게 돼 설렌다. 좋은 스태프, 배우 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촬영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트 스테인’은 본편 연재를 성황리에 마친 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인기에 힘입어 추가 외전까지 발매된 작품으로, 첫사랑이라는 간지러운 분위기와 풋풋한 이야기를 다뤄 연재와 동시에 화제를 불러왔으며, 달달하고 소프트한 스토리로 세대불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BL 드라마 ‘하트 스테인’은 내년 상반기 공개되며, 공개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로 불을 지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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