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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군무와 뮤지컬 ‘메피스토’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눈길을 모은다.


남우현(인피니트), 켄(VIXX), 노태현(핫샷), 신성우, 김법래, 나영(구구단) 등 출연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킨 뮤지컬 ‘메피스토’가 오는 7월 28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펼친다.


‘파우스트 교수’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들의 공식 포스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차가운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는 신성우와 진중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김법래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중절모를 들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인 문종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 초연으로 알려진 뮤지컬 ‘메피스토’는 기존의 체코 고전미에서 벗어나 새롭게 각색된 이야기와 화려한 군무, 노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든 이에게 존경받지만, 사랑에 대한 욕망과 생명에 대한 갈구로 파멸의 길로 빠져드는 ‘파우스트 교수’역에는 신성우, 김법래, 문종원이 트리플 캐스팅되며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세 배우의 다른 매력이 담긴 공식 포스터가 눈길을 모으며 뮤지컬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뮤지컬 ‘메피스토’는 괴테가 평생을 바쳐 완성했다고 알려진 소설 ‘파우스트’를 한국 대중의 정서에 맞게 2차 각색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대상이었던 파우스트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를 수 있다는 유혹 앞에서 어떤 선택과 선택의 결과를 받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한편, 뮤지컬 ‘메피스토’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부터 마지막 티켓오픈을 하며 인터파크, 하나티켓, 예스24,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료제공=메이커스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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