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4월 26일부터 12일간 진행된 르세라핌(LE SSERAFIM)의 첫 단독 팝업스토어 ‘LE SSERAFIM 2023 S/S POP UP’에 총 1만 6,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르세라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의 발매를 기념해 운영돼 새 앨범의 음악과 비주얼 콘텐츠 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시에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패션 아이템에 반영함으로써 아티스트 브랜드를 활용한 패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르세라핌의 음악적 메시지와 아이덴티티를 투영한 전시와 공식 상품, 스페셜 음료와 디저트 메뉴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 평균 방문자 수 1,350여 명, 누적 방문자 수 1만 6,000여 명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는 팝업스토어로 주목받았다.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다양한 공식 상품 ‘르세라핌 머치(LE SSERAFIM Merch.)’는 멤버들이 직접 착용했던 애슬레저룩 라인업과 액세서리 등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몸소 경험하고 싶은 팬부터, 새로운 패션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중과 글로벌 패션 매거진 관계자, 인플루언서까지 패션 고관여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르세라핌의 취향이 담긴 케이크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을 대표하는 파티세리 5곳과 르세라핌 멤버가 협업해 탄생한 케이크 5종은 팬들은 물론 디저트 마니아들의 이목까지 사로잡으며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한 하이브와 쏘스뮤직은 “‘LE SSERAFIM 2023 S/S POP UP’은 르세라핌의 음악적 메시지와 아티스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며 “방문객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다양한 니즈를 새롭게 확인했고, 뚜렷한 개성의 아티스트 브랜드를 반영한 르세라핌 공식 상품의 패션 브랜드로서 확장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12일간 이어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르세라핌 머치는 ‘위버스샵(Weverse Shop)’에서 오는 1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브 머치(HYBE MERCH) 공식 트위터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