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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개원 D-1! 닫힌 마음 치유하는 ‘심의’ 3인방 김민재X김향기X김상경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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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시청자들에게 행복 처방전을 투하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최민호·이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이 드디어 내일(1일) 첫 방송한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아픈 이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조선판 정신과 의사들의 활약이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놓쳐서 안 될 ‘행복 처방’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마음부터 살펴보리다’ 조선판 정신과 의사 출격! 유쾌한 웃음과 설렘, 감동은 필수, 미스터리는 옵션! ‘압도적 재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2016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에 빛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원국 감독과 박슬기, 최민호, 이봄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책임진다. 앞서 박원국 감독은 “당신 잘못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지금 겪고 있는 아픔이나 어려움, 그 모든 것들이 당신이 잘못해서 생긴 것이 아니기에 그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시대에도 많은 사람이 겪고 있을 아픔과 결핍을 어떻게 따뜻하게 위로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남모를 아픔과 불평등을 견뎌내야 했던 사람들, 상처받고 쓰러진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루만지며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심의 3인방의 활약이 기대된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을 넘어 그 병의 원인까지 뿌리 뽑는 이들의 활약이 따스한 감동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 여기에 유세풍과 서은우의 ‘쌍방구원’ 서사부터 미스터리 가득한 궁중 암투까지 ‘압도적 재미’를 보장한다.

#마음의 병 치유하는 ‘심의’ 3인방 김민재X김향기X김상경이 투하할 행복 처방전
행복 처방전을 투하할 ‘심의(心醫)’ 3인방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의 시너지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김민재는 출세 가도를 달리던 중 뜻하지 않는 사건에 휘말려 계수의원에 불시착한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유세엽)’을 맡아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인다. 김민재는 “‘조선의 정신과 의사’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인물들의 탄탄한 서사가 얽혀있다. 그 속에서 조선에 꼭 필요한 ‘심의’가 되어가는 유세풍이라는 인물을 재밌게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김향기는 비자발적 열녀 위기에 처한 반전 과부 ‘서은우’로 분한다. 예리한 관찰력과 공감 능력으로 아픈 이들의 마음을 추리하며 활약한다. 김향기는 “치유를 드리는 과정에서 웃음과 감동 포인트가 많다. 저희와 함께해주시며 치유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노련한 연기로 극의 중심축을 이루는 배우 김상경은 알면 알수록 진국인 괴짜 의원 ‘계지한’으로 극을 이끈다. 그는 “큰 음모에 휘말린 유세풍이 성장을 이루게 되는 계수의원 식구들과의 운명적 만남을 기대해 달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버릴 캐릭터 하나 없는 하드캐리 열전! 역대급 ‘캐릭터 맛집’ 탄생 예고
완성도와 웃음을 책임질 연기 고수들의 시너지도 빼놓을 수 없다. 특유의 능청 연기로 재미를 배가할 안창환은 세풍 바라기 머슴 ‘만복’을 분한다. 유성주는 목표를 정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의 달인 ‘조태학’으로 차가운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정원창은 냉철한 원칙주의 감찰어사로 ‘서은우 한정’ 순정남이기도 한 ‘조신우’로 활약한다.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김형묵과 이서환은 ‘강약약강’ 소락현 좌수 ‘임순만’, 야욕을 품은 내의원 어의 ‘신귀수’로 긴장감을 조율한다. 여기에 캐릭터 맛집에 방점을 찍을 신스틸러도 총출동한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의원’에 머무는 식구들, 치매 할망(전국향 분)부터 남해댁(연보라 분), 남다른 패기의 입분(김수안 분), 약재창고 담당 장군(한창민 분)이 극의 재미를 더하는 주요한 한 축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내일(8월 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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