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요일 11:28 오후
3.8 C
Seoul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괴한 습격에 피투성이로 병원행 황인엽과 심각한 분위기 속 대화 포착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황인엽이 위기 속 변화를 맞는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김지연,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보미디어)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17일, 의문의 습격을 당한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 곁을 지키는 공찬(황인엽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수재의 차가운 눈빛과 공찬의 따뜻한 손길, 서로 다른 온도 차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박소영(홍지윤 분)의 죽음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명백한 정황이 드러났다. 한 인터넷 방송 영상에서 박소영을 밀어 떨어뜨리는 살해 용의자의 실루엣이 포착된 것. 한편, 오수재의 개인 사무실에는 괴한이 급습해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누가 왜 오수재를 공격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피투성이 상태로 병원을 찾은 오수재, 그리고 그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공찬이 마주하고 있다. 오수재의 화난 듯한 표정과 애써 담담한 척하는 공찬 사이로 불편한 기류가 흐른다. 이렇듯 무거운 분위기 속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해진다.

이어진 사진 속 오수재는 병원을 나와 공찬의 집으로 향했다. 낯선 공간의 어색함도 잠시, 소파에서 곤히 잠든 오수재와 그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공찬. 어느 때보다 힘겨웠던 오수재의 하루를 위로하는 공찬의 손길이 설렘을 더한다. 오수재를 위협하는 예측 불가한 위기 앞에 공찬은 어떻게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5회에서 자신이 발견한 문제의 USB가 범행의 타깃임을 짐작한 오수재는 범인을 찾아 나서고, 공찬도 오수재를 위해 USB의 비밀을 풀러 나선다. ‘왜 오수재인가’ 제작진은 “오늘(17일) 방송에서는 오수재를 위기로부터 지키려는 공찬의 적극적인 행보가 그려진다. USB의 실체와 이를 노리는 범인의 정체가 어떻게 밝혀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5회는 오늘(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지금 거신 전화는] 최고 시청률 6.1%! 함묵증 앓던 채수빈, 유연석과의 이혼 위해 협박범 됐다!

 협박폰을 습득한 채수빈이 유연석을 상대로 협박 전화를 시작했다. 지난 22일(금)...

[놀면 뭐하니?] 유재석, 종로구에 출몰한 인간 두더지 ‘유더지’! 낙엽 싹쓸이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인간 두더지 ‘유더지’가 되어 낙엽을 싹쓸이한다.11월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JYP, 7인조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 선보인다! 2025년 1월 1일 데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2025년 7인조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을 론칭한다. JYP는 22일 오후 국내외 K팝 팬들이 기다린 차기 보이그룹의...

‘열혈사제2’ 최고 15.9%, 김남길-이하늬, 조직의 꼬리 급습 X 보스와 대면…‘공조의 청신호’ 울렸다!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과 이하늬가 마약 조직의 꼬리를 급습하고 보스와의 대면을 성공시키는,...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