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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외할머니 추억의 메뉴 빨간잡채 ‘땀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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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메뉴 빨간잡채를 선보인다.
6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브런치를 주제로 한 ‘6월의 메뉴’ 출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찬원은 지난 ‘5월의 메뉴’ 대결에서 맵싹한 맛의 진또갈비를 선보이며, 편셰프 첫 도전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찬원의 진또갈비는 방송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가 하면 ‘편스토랑’ 최초 삼각김밥으로 출시돼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이찬원이 ‘6월의 메뉴’ 대결에 어떤 브런치 메뉴를 선보일지 많은 기대가 쏠린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신박한 브런치 메뉴를 만들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그러던 중 이찬원은 “어렸을 때 외할머니가 정말 많이 만들어 주신 음식”이라며 외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과거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24살 이찬원이 무대 위에서 “외할머니의 칠순을 축하드립니다. 외할머니의 자랑, 이찬원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돼 흐뭇함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출연자들은 “친구들, 가족, 할머니까지 사랑이 넘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찬원이 외할머니의 추억을 떠올리며 선택한 메뉴는 잡채였다. 그것도 평범한 잡채가 아닌 원팬으로 만드는 ‘빨간잡채’였다. 경상도식 강렬한 매운 맛을 더한 새빨간 비주얼은 VCR을 보는 ‘편스토랑’ 식구들의 군침을 유발했다. 모두들 ‘빨간잡채’가 어떻게 브런치 메뉴로 완성될지 궁금해하는 가운데 이찬원이 선택한 특급 비법은 ‘치즈’였다. 이찬원은 외할머니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빨간잡채 위에 치즈를 듬뿍 올리고 오븐에 구워 ‘빨간잡채그라탱’을 완성했다.

자신이 만든 ‘빨간잡채그라탱’을 맛본 이찬원은 “2연승 가자!”라며 기뻐했다고. 그만큼 한국적이면서도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한 것.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이찬원의 신박한 아이디어에 “K-브런치의 탄생”이라고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스페셜 평가단 역시 “매콤함과 치즈는 완벽한 조합”, “맛있는 매운 맛” 등 감탄들을 쏟아내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이찬원은 진또갈비에 이어 ‘빨간잡채 그라탱’으로 2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강력한 우승후보 이찬원의 활약은 6월 10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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