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이지은 기자]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2년 만에 돌아온다.
14일 오전 공연제작사 HJ키즈에 따르면 러시아 대표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를 2022년 1월 8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모험을 통해 역경을 헤쳐나가는 자립심과 세상을 살아나가는 지혜를 전하며 어떻게 고양이가 장화를 신게 되었는지, 왜 고양이는 주인을 돕는 것인지 수수께끼 같았던 동화 이면의 이야기를 그린다.
러시아 대표 가족 뮤지컬로 푸슈킨 극장을 전석 매진시키고 러시아 뮤지컬 대상 3개 부문(음악, 조명, 프로덕션)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이미 검증받은 받은 수작이다.
또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와 19명의 출연진이 선보이는 파워풀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클래식,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와 어우러지며 지금까지 알고 있던 ‘장화 신은 고양이’와는 또 다른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제작사 HJ키즈는 “앞으로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보다 교육적인 양질의 키즈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는 2022년 1월 8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