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Park Hyo Shin 모두가 기다려온 톱스타 @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레드카펫

0
969
Print Friendly, PDF & Email

1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열렸다. 뮤지컬 ‘웃는 남자’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박효신이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유리)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유리)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뮤지컬 현장에 종사하는 공연예술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일 뿐만 아니라 매해 수준 높은 작품을 발굴하여 해당 작품의 창작자를 독려하며 축하하는 자리로 한국 뮤지컬 공연예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한국 창작 뮤지컬 시장 발전의 최대 기여자라 할 수 있는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K-뮤지컬 사랑 바자회’를 배우 정영주의 사회로 준비해 뮤지컬 스타들의 개인 애장품 경매가 진행되며, 수익금은 전액 한국뮤지컬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본 시상식에는 올 한 해 한국 뮤지컬을 빛낸 배우들과 창작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뮤지컬의 과거를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시상식에 참여하는 배우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는 물론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져 뮤지컬 마니아를 포함한 모든 뮤지컬인들이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형 시상식이 될 예정이다. 축하공연 오프닝 무대에는 배우 박정자, 김소현, 뮤지컬 ‘애니’의 아역배우 유시현, 전예진 그리고 배우 강홍석이 오르며, 뮤지컬 ‘모래시계’ 앙상블팀, ‘빌리 엘리어트’, ‘베르나르다 알바’, ‘마틸다’팀가 뮤지컬 ‘웃는 남자’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또한 배우 이건명과 소극장 뮤지컬 상에 노미네이트 된 배우들이 엮은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피날레로는 2018 뮤지컬을 빛낸 아역배우들과 신인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승헌, 이휘종, 강혜인, 김환희, 이혜수, 임찬민, 해나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14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되며, 오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 TV조선을 통해 녹화중계 된다. 

사진=최지혜 기자
영상=왕효문 기자
press@9stars.kr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