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김동훈 기자] 에이티즈(ATEEZ)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차세대 K팝 주자’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13일 발매한 에이티즈의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가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집계 기간 9월 13일 ~ 9월 19일) 665,350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의 초동 기록인 30만 장보다 약 2배 이상 뛴 수치로, 특히 역대 아이돌 그룹 앨범 초동량 순위에서도 방탄소년단, 세븐틴, 엔시티 드림, 엑소, 블랙핑크 다음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제로 : 피버 파트 3’는 발매 직후 41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iTunes Top Albums)’ 차트 및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Worldwide iTunes Album Chart)’ 정상을 차지했으며, 14일 0시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 및 멜론 최신 차트에서 신보 전체 수록곡이 차트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데자뷰’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22시간 만에 조회수 천만 뷰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었고,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Music videos trending worldwide)’ 2위에 올라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제로 : 피버 파트 3’는 모두에게 느닷없이 찾아오는 청춘의 열병과 혼란의 시기를 풀어낸 ‘피버’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에이티즈의 더욱 깊어진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사랑에 답하듯 에이티즈는 컴백 첫 주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절제된 섹시함부터 폭넓어진 감성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각종 예능과 라디오까지 섭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늘(20일) 오후 8시 Mnet ‘거치면 흥하리’에 출연해 예능감을 불태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