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뮤지컬 ‘미드나잇’ 프레스콜이 열렸다. 고상호, 양지원, 김지휘, 홍승안, 최연우, 김리, 김소년, 김사라, 신지국, 이나래, 이범재, 오성민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을 했다. 뮤지컬 ‘미드나잇’은 원작 그대로의 감동을 선사할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이 합류해 오리지널 연출팀과 국내 협력 디자이너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오리지널 작품의 감동을 선사한다.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숨막히는 전개를 펼친다. 아제르바이잔의 국보급작가 엘친(Elchin)의 ‘Citizens of Hell’ 을 원작으로 인간 내면의 사악함과 나약함을 꿰뚫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물이다. 영국의 실력파 극작가 티모시납맨(Timothy Knapman)과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Laurence Mark Wythe)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웰메이드 뮤지컬로 진화된 멀티 플레이어, 액터뮤지션가 투입된다. 2018 뮤지컬 ‘미드나잇’은 영국 오리지널 버전으로 새롭게 투입된 액터뮤지션이 연기/노래/춤은 물론 기타, 플룻,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등의 악기연주까지 직접 선보인다. 라이브 연주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 음악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하여 극에 입체감을 더한다. 뮤지컬 ‘미드나잇’은 2월 10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나인스타즈 왕효문 기자 press@9star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