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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김기성 기자] 8일 오전 (한국시간) 템파베이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5회 슈퍼볼에서 6번 우승에 빛나는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가 이끄는 템파베이 버키니어스가 31 vs 9의 압도적 스코어로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격파하며 빈스 롬바르디컵을 차지했다.

1쿼터 초반 양 팀은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1쿼터 중반 마홈스의 러닝 플레이로 만든 44야드 필드골 플레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치프스가 선취점 3점에 성공했지만 1쿼터 후반 브레디가 최고의 파트너인 그론코우스키 터치다운 패스로 반격하며 버키니어스가 경기를 7 vs 3으로 역전시켰다.

2쿼터 초반 버키니어스는 패스 플레이로 골라인에 접근했지만 치프스의 막강한 수비에 막혀 터치다운 코앞에서 기회를 놓치며 치프스에게 기회가 오는 듯했지만 다음 수비에서 연이어 페널티를 범하며 2쿼터 중반 기회는 다시 템파베이로 돌아왔고 브래디가 이 찬스를 놓치지 않는 명품 패스를 그론코우스키 또 한 번 전달하며 리드를 벌려나갔다. 2쿼터 후반 치프스는 반격을 했지만 터치다운까지는 이어지지 않았고 34야드 필드골 플레이를 성공하며 14 vs 6으로 추격했다. 

2쿼터 남은 시간 1분인 상태에서 공을 넘겨받은 브래디는 롱 패스로 상대의 반칙을 2번이나 유도하며 골문까지 접근하였고 10초 남은 상태에서 안토니오 브라운에게 숏 패스를 안정적으로 성공시키며 전반을 21 vs 6으로 마무리하며 전반전의 확실한 우위를 가져갔다.

3쿼터 초반 치프스는 필드골 기회를 놓쳤고 또 한 번 기회를 얻은 버키니어스는 러닝백 포넷의 환상적인 러싱 플레이로 또 한 번의 러닝을 성공시켰다. 버키니어스는 3쿼터 중반 착실하게 포넷의 러닝 플레이로 필드골 찬스에 접근했고 52야드 롱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31 vs 9까지 승부를 더 벌어졌다. 

지난해 슈퍼볼 MVP 마홈스는 반격을 꿈꿨지만 팀 최고의 라인맨인 피셔가 없는 오펜스 라인은 허약했고 정상적인 상태의 패스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터치다운을 만들지 못하며 자신의 최악의 하루를 맞이했다.

템파베이 버키니어스는 팀의 통산 2번째 빈스 롬바르디컵을 들었고 55회 슈퍼볼 MVP 톰 브래디는 통산 7번의 우승과 5번의 슈퍼볼 MVP를 달성하며 자신의 역대급 선수 커리어를 또 한번 갱신했다. 브래디의 7회 우승은 팀 최고 우승 기록인 6회(피츠버그, 뉴 잉글랜드)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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