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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악동탐정스(제작 컨버전스티비, 극본/연출 박선재, 제작지원 ㈜미래엔)’의 첫 번째 에피소드 ‘어린왕자 댓글사건’이 오늘 종영했다.

‘어린왕자 댓글사건’에서는 열혈 형사 옥진경(김남주 분)과 문과 탐정 오성(안형섭 분), 이과 탐정 한음(유선호 분)이 1년 만에 다시 뭉쳐 사건의 의뢰를 맡아 탐문 수사를 벌이는 과정을 그렸다. ‘악동탐정스 시즌2’의 첫 번째 에피소드 ‘어린왕자 댓글사건’은 고교랩퍼에서 우승하였지만 악플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해버린 류지성(김태민 분)의 악플러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악동탐정스가 랩동아리 동백을 찾아가 학생들을 탐문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코믹추리물이라는 장르답게 ‘악동탐정스 시즌2’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용의선 상에 놓인 여섯의 동백 멤버들과 악동탐정스 간의 긴장감 넘치는 범인 찾기 추리가 반복되며 재미를 더했다. 극이 전개되며 겹겹이 쌓이는 용의자 여섯 명의 알리바이와 사건의 사건의 미스터리를 푸는 김남주, 안형섭, 유선호의 섬세한 연기는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남주, 안형섭, 유선호로 구성된 악동탐정스 외에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활약하는 랩동아리 동백의 멤버 일곱(김태민, 이광연, 화랑, 김누리, 장문복, 이진나, 최경훈)은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신인배우들이다. 그런 점에서 ‘악동탐정스 시즌2’ 역시 웹드라마로서 신인배우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악동탐정스 시즌2’는 UHD로 제작되어 생동감 넘치는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악동탐정스 시즌2’는 10월 3일 수요일 두 번째 에피소드 ‘궁궐애사 추리공방’으로 공개되며 매주 수,목,금 오전 11시 네이버TV와 V에서 동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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